[讀後感]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읽고나서 -`거꾸로`생각해보는 인식의 전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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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19-06-03 09: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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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사건에서 중요한 것은 박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싸운 행동하는 지식인 에밀 졸라와 시민들의 定義(정이)로움이다.
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읽고나서 쓴 讀後感입니다. 저자는 드레퓌스 사건을 19세기의 낡은 세계관이 20세기의 문명 사회를 이끈 철학에 패배한 것으로 평가하는데, 나는 덧붙여 定義(정이)로운 시민의 힘이 부조리한 지배 세력의 음모를 이긴 사건이라고 말하고 싶다. 이 책에서는 세계 현대사의 14가지 사건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재해석하면서 우리가 지닌 폐쇄적인 사고를 열린 사고로 이끌어 준다. 그러나, 이 책에서 말하는 `거꾸로`란 history를 대하는 인식의 전환이고, 나아가 우리 일상에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한 사고의 혁명을 의미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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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책에서 가장 먼저 언급되는 드레퓌스 사건은 20세기를 定義(정이)로 열었다는 점에서 뜻깊다.
설명
[讀後感]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읽고나서 -`거꾸로`생각해보는 인식의 전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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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.
다.
우리는 `거꾸로`라는 어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 수 있을까? 우리가 `거꾸로 읽는 세계사`라는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된다면, 아마도 세계사를 현대에서 고대까지 역시대순으로 정리(arrangement)해 놓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.
